800만 감정노동자 문제 해결 앞장, 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 우뚝
‘감정노동자’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자리해 가면서 지난 3월 대한민국 국회는 이른바 ‘감정노동자보호법’을 통과시켰다. 실제로 10월 18일 감정노동자보호법이 시행됐다. 이웃나라 일본은 2015년 말 이미 이른바 ‘멘탈헬스법’을 통과시켜, 50인 이상 기업들에 대해 스트레스검사를 의무화한 바 있다.
글로벌사이버대는 2015년 서울대병원 공동연구 성과의 국제학술지 게재를 시작으로 △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개발 △이러닝 직무스트레스 예방교육 고용보험환급과정 승인 △감정노동관리지도사 자격과정 운영 등 감정노동에 관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.
글로벌사이버대는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3년째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전국의 감정노동 사업장, 기업, 대형마트, 병원 등에 종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진행해 왔다. ‘감정노동 힐링365 온국민 실천캠페인’을 통해 감정노동자가 나의 가족이고 이웃이며 나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주력했다.
지금까지 공식적으로 고용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곳은 2016년 27개, 2017년에는 58개 정도였으며, 올해는 100개 이상의 기관에서 진행했다. 그 결과 글로벌사이버대는 감정노동 분야에 주목한 지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힐링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대표적인 감정코칭 전문교육 기관으로서 그 가치를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 및 다양한 감정노동 사업장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. 올해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지원사업에 3년 연속 유일하게 선정되며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. 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셈이다.